비건 [비건&셀럽] 알리시아 실버스톤, 하이틴 여배우가 비건 전도사로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지난해 영화 ‘클루리스’ 속 패션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주인공 세어 호로위츠의 사랑스러움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Alicia Silverstone)이 주목받았다. 6살 때부터 아역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한 배우인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꾸준하게 동물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비건 라이프를 공개하는 등 비건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실버스톤은 8살부터 채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21살부터는 엄격한 비건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개인 블로그 ‘the kind life’를 통해 비건 채식의 유익함, 과도한 육식이 환경오염과 동물 복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언급하며 비건 전도사로 거듭났다. 그녀는 과거 채식주의와 관련된 두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는데 2009년 발표한 The Kind Diet: A Simple Guide to Feeling Great, Losing Weight, and Saving the Planet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두 번째 책인 The Kind Mama는 채식주의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동물보호단체 PETA는 2007년 실버스톤을 ‘가장 섹시한 채식주의자’